집을 구하면서 이렇게 무력감을 느낀 적이 있었을까 싶었습니다. 2026년 8월, 정부가 수도권에 23만 호+α를 추가 공급하고 부동산PF(프로젝트 파이낸싱) 지원 규모를 47조 8천억 원+α까지 늘리는 '주택 신속공급 방안'과 '금융 종합대책'을 발표했습니다. 발표문을 읽으면서 제가 지난 몇 달간 겪은 일들이 자꾸 겹쳐 보였습니다 수도권 주택 신속공급공급이 문제가 아니라, 공급이 안 되는 게 문제였습니다전월세 매물이 씨가 마른다는 말, 뉴스에서만 들었는데 직접 겪어보니 체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. 조건에 맞는 물건이 나오면 반나절 안에 사라졌고, 그나마 남은 것들은 1년 전보다 20~30%는 훌쩍 오른 가격이었습니다. 청약 일정을 들여다봐도 당장 입주까지는 3년, 4년이 기본이고, 대기자 줄은 끝이 보이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16. 15:22